견과류는 불포화지방, 단백질과 여러 미량영양소를 포함한 식품이지만 견과류를 먹는 것만으로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식사와 인지 건강을 살핀 연구 중에는 연관성을 보여 주는 관찰 연구가 많고, 특정 식품의 직접적인 예방 효과를 확정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도 건강한 식사 패턴이 인지 건강과 관련될 가능성은 있지만, 특정 식품이나 식단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거나 지연하는지는 아직 연구 중이라고 설명합니다.
견과류를 식단에 넣는 현실적인 방법
다른 간식을 일부 대체하기
견과류를 기존 식사에 무조건 추가하기보다 당류와 나트륨이 많은 간식 일부를 무가당·무염 견과류로 바꿉니다. 견과류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큰 봉지째 먹기보다 먹을 양을 덜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종류와 형태 확인하기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 구입하기 쉬운 종류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설탕 코팅, 초콜릿이나 소금이 많이 더해진 제품은 견과류 자체와 영양 구성이 다릅니다. 씹기 어렵다면 잘게 다지거나 무가당 견과류 페이스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사 패턴 안에서 보기
인지 건강을 위해서는 견과류 한 가지보다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생선과 적절한 지방을 포함하는 전체 식사 패턴을 봅니다. 혈압,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 신체활동, 수면, 금연과 사회적 활동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섭취 전에 주의할 점
-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소량 시험도 하지 않습니다.
- 어린이와 삼킴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통견과류는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
- 신장질환 등으로 칼륨이나 인을 제한한다면 의료진 또는 임상영양사와 상의합니다.
- 항응고제 등 약을 복용 중이라면 식단을 크게 바꿀 때 담당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기억력 변화가 있을 때
이름이나 약속을 가끔 잊는 것과 일상 기능을 방해하는 인지 변화는 구분해야 합니다. 익숙한 길을 잃거나 돈·약 관리가 어려워지고, 성격 변화나 판단력 저하가 반복되면 식품이나 영양제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의료 평가를 받습니다.
갑작스러운 혼란, 말이 어눌해짐, 한쪽 팔다리 힘 빠짐이나 심한 두통은 뇌졸중 같은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 도움을 요청합니다.
건강정보를 평가하는 질문
- '위험 감소와 관련'이라는 결과를 '예방한다'로 바꾸지 않았는가?
- 관찰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을 구분했는가?
- 견과류의 양과 형태, 참여자의 전체 식사를 설명했는가?
- 개인의 알레르기와 질환을 고려했는가?
